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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에 대한 고찰

by 인사이트 끝판왕. 2020. 9. 28.

 

현대 사회에서의 안전불감증

현대 사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평소에는 안전사고에 대해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뉴스를 접하면 안전 불감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안전 불감증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의 얘기가 아니라 글로벌적인 관점에서도 많은 나라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안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려면 사건 사고의 예를 통해서 사람들에에 심각성을 인지해줄 수 있다. 그다지 위험한 행동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목숨을 잃거나 재해에 의해서 사고가 일어난 것을 접하면 아무리 안전에 대해 무감각한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깊이있게 안전불감증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세계적인 사례를 한번 들어보겠다. 1911년 일어난 미국의 트라이앵글 화재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로 불리며 셔츠를 만들던 젊은 여성 근로자들이 작은 작업장 더미에서 출구가 닫혀서 제때 탈출을 못해 불상사가 일어났다. 1987년에는 영국 페리프리 엔터프라이즈호가 선장 과실로 문을 잠그지 않고 출항을 하는 바람에 190여명이 죽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이러한 사고 과정을 돌이켜 보면, 우리가 사회에서 언급하는 '안전 불감증'이라는 표현이 과하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있다. 2019년 충난 천안시에서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호텔 직원 한명과 수십명의 투숙객 등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무려 4시간 만에 화재가 진화되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속초와 강릉, 인제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 산불은 재난성 산불로 역대 6번째 해당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산불이었다. 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자원이 투입됐고 무려 나흘만에 화재가 진압되었다. 화재진압은 되었지만 이 화재로 입은 재산피해는 자연피해는 어마어마했다. 매년 이렇게 안전불감증으로 사건 사고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난다. 모든 사건사고를 돌이켜보면 정말 흔한일 속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다. , 어떠한 이슈로 사건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단순한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이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을 하면서 조심해야 되는것도 있지만, 나라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조직을 구성해 교육이라는 형태로 국민들에게 안전불감증에 대해 교육을 해줄 수 있다. 이러한 방향이 사건사고를 줄이며 사람들에게 평소에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교육과 같은 형태의 조직적이고 사회적인 노력과 개인의 노력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안전사고에 대한 소식을 뉴스에서 정말 드물게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국민을 위해서 국가가 나아가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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